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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연령별 건강기록 관리법

by 헤브굿데이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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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건강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건강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은 단순히 질병이나 장애가 없는 상태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양호(well-being)한 상태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건강은 떼려야 뗄수 없는 우리 인생의 평생의 숙제입니다. 신체와 정신이 건강해야 우리 사회생활도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구체적으로 연령별로 어떻게 신체를 관리할 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아동기와 청소년기

 

생후 18개월 이전의 아기에게는 개인 건강기록부를 만들어 줍니다. 출생시의 건강상태와 함께 가족병력, 앓았던 병, 예방접종 시기 등을 기록합니다.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 18개월에 소아마비 예방약을 먹이고 2개월, 4개월, 6개월, 18개월에 DPT 예방주사를 접종시킵니다. 19개월∼6세의 아이는 최소 1년에 한 번은 치아건강 상담을 받습니다. 4∼6세 때 최종적으로 DPT와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시킵니다. 7∼12세의 어린이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몸에 배도록 교육합니다. 기상 식사후 취침전에는 각각 3분간 양치질을 하도록 가르쳐 치아관리에 좋은 생활습관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구부정하게 앉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서있는 자세 항상 자세를 바르게 할 수 있도록 합니다. 13∼19세의 청소년은 부모의 과학적인 설명을 곁들여 성에 대한 자녀의 궁금증을 풀어주어야 하고 평소 이에 대해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 자녀의 식생활에 특히 관심을 가져 비만이나 성장장애가 오지 않도록 하며 술 담배 약물 등을 가까이 하지 않는지 늘 관찰합니다.

 

 

2. 성인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합니다. 일주일에 3~4번정도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키에 맞는 평균 몸무게를 유지하며 항상 몸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특히 20세~39세의 여성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물과 과일주스를 자주 마셔 줍니다. 비만의 조짐이 보이면 ‘식사 일기’를 써서 체중관리를 합니다. 음식은 식탁에서만 먹고 군것질을 자제합니다. 늘 웃는 얼굴을 유지하고 물을 하루 2L이상 마셔 줍니다. 40세∼64세의 남성과 여성은 심장병, 암, 뇌졸중 등이 갑자기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1년에 한 번은 꼭 정기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관절에도 무리가 갈 수 있어 골다공증에 특히 유의해 가능한 한 자주 걸어야 합니다. 젊은 나이엔 자신이 건강할 것이라고 여겨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젊은 나이 20대 라고 모든 질병을 피해갈 수도 없는 법입니다. 청년기를 비롯해 중장년층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젊을 때부터 꼼꼼히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생연도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국가 건강검진 참여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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