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상기도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 감염을 말합니다. 감기는 리노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또는 말을 할 때 공기를 통해 사람 간에 전파 될 수 있습니다. 오염된 곳을 만진 다음 코나 입을 만져도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가면 코나 목, 부비강 내벽에 있는 세포에 달라붙어 번식하기 시작합니다.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에 반응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콧물, 코막힘, 인후염, 기침, 열과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감기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많은 요인이 있습니다. 큰 일교차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되고 감기에 걸린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 면역 체계 약화, 추운 날씨에 노출, 스트레스 등을 포함합니다.
1. 병원에서 처방 받는 감기약은 치료제가 아니다?
아직까지 감기를 완치하는 치료제는 없습니다. 병원에 가서 처방받는 약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을 처방받는 것입니다.
증세가 한 두 가지일 때에는 복합제제보다는 단일제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플 때는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등 진통해열제를 처방 받는 것이 좋고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힌다면 항히스타민제를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일상생활 대처 방법
감기에 걸렸으면 충분히 쉬어주고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탈수현상을 막고 기침을 가라앉혀 주며 가래를 몸에서 빼주는 역할도 합니다. 목이 아플 때는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콧물이 많이 나면 생리식염수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서 생리식염수를 산 뒤 한쪽 코를 막은 채 다른 코로 들이 마신 다음 코뒤로 넘겨 입으로 내뱉는 것을 반복하면 됩니다. 목감기는 가글을 자주 해주면 좋습니다.
3. 감기 예방법
외출 뒤엔 꼭 손을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주고 양치질을 반드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자주 씻고 아픈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을 피하는 등 위생을 잘 실천하면 감기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해 주고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높이고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잘때는 가습기를 틀어놓은 상태에서 창문은 바람이 들어올락 말락할 정도로 열어놓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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