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대상포진의 전염성과 대처방법

 

우리나라 진료 환자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5년간 연평균 3%이상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여성 환자가 남성의 1.6배로 높았고 50대 이상이 전체의 63%을 차지할 정도로 특히 중년의 여성 환자가 조심해야 할 질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 중년층에게서만 나타나는 질환은 아닙니다. 요즘 부쩍 면역력이 떨어지는 젊은층 20~30대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대상포진의 원인은 대체 무엇이며 대상포진은 전염되는 질환인지 이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상포진의 증상

 

대상포진은 날카롭고 타는 듯한 찌르는 통증을 발생 시킵니다. 피부에 붉게 돋아나는 발진도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눈 주위에 발진과 물집이 동반되며 극한 통증, 눈물, 충혈이 되고 심하면 시력 저하까지 찾아올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발진과 수포는 대부분 몸의 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의 혈행을 타고 이동해 온몸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위협하는 고통스런 질병중의 하나가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많은 대상포진 환자들이 대상포진에 걸리기 전 극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시달렸으며 이는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약하게 만들어 대상포진에 더 잘 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받더라도 바로바로 풀어내며 면역력을 챙겨야 하는 이유가 이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반응형

 

 

2. 대상포진은 전염되는 것인가?

 

어릴 때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두에 걸리게 됩니다.  이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혹은 무증상으로 가볍게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첫 감염 이후에 우리 몸의 신경 세포 어딘가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게 됩니다. 대부분은 몸의 면역체계가 맞서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며 대상포진이 생기지 않지만 수년 혹은 수십 년이 지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약해질때 대상포진의 역습 공격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 때 대상포진이 생기는데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대상포진 전염이 가능합니다.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이 터질 때 진물에 의한 접촉으로 전염되는 게 대부분입니다.  또는 간혹 드물게 수중의 공기감염으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두를 앓은 적이 없었던 사람이 대상포진 환자와 직접 접촉했다면 수두 예방접종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3. 대상포진 예방 대처방법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특히나 발병층이 많은 중년 50세 이상의 경우 미리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했다고 해서 대상포진이 100% 예방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상포진 발생률은 50%정도 감소 시킬 수 있으며 대상포진이 걸렸을 때 신경통 발생은 60% 정도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사람은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훨씬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기에 반드시 접종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