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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사망률 높은 간염부터 간암까지 꼭 알고 가야 할 상식

by 헤브굿데이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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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부터 간암까지는 깊은 연결고리 ​관계에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간암 발생의 주요 위험인자입니다. B형과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에서 만성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는 간경화를 일으키고 결국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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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모든 간암 사례들이 대략 80%가 만성 B형과 C형 간염 감염에 의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감염되지 않은 사람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최대 100배나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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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은 매년 남녀 15000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환자 수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망 위험도 높습니다. 국내 암 사망률을 보면 폐암이 1위, 간암이 2위를 차지할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간염과 간암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유전병일까요? 전염도 가능할까요?  지금부터 간염과 간암의 상관관계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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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염과 간암 유전일까?

 

간염은 유전성 질환이 아닙니다. 가족과 같이 생활하면서 간염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입니다.  단 간암의 경우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 B형 , C형간염 등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은 미리 미리 간암 조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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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염은 전염되나?

 

간염은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 간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B형 간염은 주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염됩니다. 엄마와 신생아 사이의 수직 감염 그리고 불필요한 성관계 손상된 피부나 점막이 혈액에 노출되므로써 감염되기 쉽습니다. C형 간염은 수직 감염 외에도 수혈이나 오염된 주사기 바늘 그리고 문신이나 침술,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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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염 예방법

 

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염되기 쉽습니다. 지금은 예방 접종이 필수이지만  B형 간염은 산모가 바이러스 보유자인 경우에 출산 전후로 아기에게 감염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를 수직감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기에게 면역 글로불린 제제를 주사한다면 아기가 B형 간염에 걸리는 것을 대략 90~95%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 감염을 예방하는 것은 간암 발생의 위험도를 낮추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B형 간염 예방 접종과 만성 B형과 C형 간염 감염 관리를 위한 항바이러스제 복용이 포함됩니다.

 

또한 음주 절제와 금연 건강한 신체관리 및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생활 방식의 변화는 만성 간염 환자의 간암 위험도를 낮춰줄 수 있습니다.

 

 

4. 간암 증상

 

간암의 초기증상은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오른쪽 윗배 통증이 있을 수 있거나 심한 피로감과 황달 증상이 나타나면 꽤 오래 진행된 경우일 수 있습니다. 간암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간염 예방에 힘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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