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만 스쳐도 추운 계절 겨울철엔 급격하게 체온이 떨어짐과 동시에 추위를 많이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해 우리의 건강에
도 적신호가 켜질때입니다. 이렇게 겨울 추위가 급격하게 찾아오면 우리는 따뜻한 옷매무새를 하고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준비를 합니다. 두꺼운 옷, 이불, 보일러 틀기 등등 그 밖에 따뜻하고 뜨거운 국물요리 몸보신 요리등이 생각날 때 입니다. 체온이 떨어지면서 동시에 면역력도 함께 떨어지기도 합니다. 우리 몸의 정상체온은 36.5도에서 36.9도까지를 정상체온으로 보고 있습니다. 체온은 정상체온에서 1도만 떨어져도 면역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감기나 호흡기질환 등의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그만큼 우리 신체의 체온 유지가 중요하고 체온 유지에 힘쓰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우리의 신체를 보호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정상체온 유지방법
우리 몸은 외부 신경에 타격을 받기 때문에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으며, 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를 안받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싶을때는 바로바로 해소 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밖에 음식을 먹으면 우리몸은 소화 시키는데 에너지를 많이 소비한다고 합니다. 과한 식욕은 소화기관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되고 체온을 떨어뜨리게 합니다. 과식은 좋지 않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먹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자기전에 따뜻한 물에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심신을 평안하게 해주며 체온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2.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섭취하기
- 싱싱한 귤
겨울철에 감기와 독감에 걸리지 않으려면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가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귤은 100g당 60㎎의 비타민C가 들어있고 성인 기준 비타민C 1일 섭취 권장량은 100㎎입니다. 귤 2개를 먹으면 권장량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귤에는 비타민C 외에도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 혈관 건강에 좋은 비타민P,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는 비타민E 등이 풍부합니다.
- 유자
유자는 귤보다 높은 100g당 105㎎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유자는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에 과잉 축적된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유자 껍질에는 비타민P의 일종인 헤스페리딘이 들어있는데 혈압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헤스페리딘은 비타민C의 체내 흡수를 돕고, 비타민C의 산화를 막는 역할도 합니다. 단, 유자는 귤보다 신맛이 강해 그냥 먹는 것보단 주로 차나 잼 등의 형태로 만들어 먹는데, 이때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
평소 몸이 차거나 겨울에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에게 생강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은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도와줍니다. 입맛이 없을때는 입맛을 돋구는데 좋습니다. 생강은 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에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이나 혈압이 높은 사람,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치
겨울철의 김장김치는 밥 한그릇 뚝딱할 수 있는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장김치는 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보충해줍니다. 특히 김치에는 장에 좋은 젖산과 유산균 및 각종 항산화 성분도 풍부합니다. 김치에 풍부한 유산균은 장내 유익 미생물의 증식을 촉진시키고, 변비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다이어트 음식의 일종이기도 합니다.
- 삼계탕
닭은 따뜻한 성질의 대표 음식입니다. 삼계탕에 함께 들어가는 인삼과 대추는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열을 내주는 한방 재료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해 열을 발생하기에 좋습니다. 삼계탕은 여름철 복날에 먹는 대표 보양식이지만, 겨울철에 먹어도 기력 회복과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닭은 따뜻한 성질의 음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해 열을 발생하기에 좋고저지방 저탄수화물 식품으로 소화를 촉진해 속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재감염 확률 얼마나 될까? (0) | 2022.12.23 |
---|---|
젊음을 유지하는 호르몬 (0) | 2022.12.20 |
면역력 끌어올려 나의 건강은 내가 지켜보자. (0) | 2022.12.17 |
바이러스성 눈병 (0) | 2022.12.16 |
노화의 적? 주름살 덜 생기게 하는 방법 (0) | 2022.12.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