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한 번씩 병원 정기 검진받으러 가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 계신가요? 그럼 콜레스테롤은 뭘까요?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요? 궁금한 적 없으신가요? 우리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어떻게 조절을 해야 하는지 전문가가 아닌 이상 까마득한데요. 오늘은 콜레스테롤은 대체 무엇이며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콜레스테롤 종류에도 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이 있다고 하는데 한 번 구분 지어 보겠습니다.

 

 

1.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지질의 일종으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생명과 직결되는 질병의 발생이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에도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건강에 이로운 콜레스테롤과 건강에 이롭지 않은 콜레스테롤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건강에 이롭지 않은 콜레스테롤이 무조건적으로 나쁜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콜레스테롤이 높을수록 장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 연구결과에서는 꼭 모든 나쁜 콜레스테롤이 무조건적으로 해로운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뭐든지 적당한 것이 좋겠죠?

 

2. 좋은 콜레스테롤 

조직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의 제거, 항산화작용, 혈전에 방작용, 혈관내벽 유지, 혈액 응고 방지작용을 합니다. 

 

3. 나쁜 콜레스테롤

혈액 속에 많이 존재하면 혈관 벽에 침착, 축적되어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혈관 내벽을 상처 입힘으로써 동맥경화가 진행됩니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결정적인 원인이 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에서 문제 되는 것은  가지 당화와 산화가 그것으로 우리의 몸을 노화시키는 당화와 산화가 콜레스테롤에도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변성된 나쁜 콜레스테롤은 신체를 이루는 세포들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암을 비롯한 중대한 질병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을 피하기보다 당화와 산화 자체에 주의를 기울이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4. 콜레스테롤에 좋은 음식 

당질제한을 하면 육류나 지질 식사량이 더 늘어 납니다. 이를 달걀을 통해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콜레스레롤의 80~90퍼센트는 간에서 만들어지고 식사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는 양은 아주 소량입니다. 달걀의 개수를 정하고 먹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다고 달걀을 많이 먹었다고 해서 콜레스테롤의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달걀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냉장고에 항상 구비되어 있는 필수 식재료입니다. 영양 밸런스가 좋은 우수한 식재료이기도 하지요. 음식을 통해 많이 섭취한 콜레스테롤은 간이 조절하기 때문에 굳이 달걀을 하루에 한 알로 제한하지 않아도 됩니다. 달걀은 하루에 1개에서 2개가 적당하며 혹여 콜레스레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이틀에 한 알 정도 먹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